활동참가 인원 : 18명
활동날짜 : 2019년 4월 28일
활동목표 : 수원 화성 답사(화성~행궁~수원화성박물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답사하여 당대의 어떠한 맥락 속에서 화성이 축조되었는지 생각해보고 화성의 전반적인 특징 및 양식과 축성술을 알아본다.
수원화성의 역사유산 가치를 알아보고 더 나아가 문화관광자원으로써 활용방안에 대해 토론을 한다.
활동내용 : 수원화성
답사 코스(장안문-북서적대-북서포루- 북포루-서북공심돈-화서문-서북각루-서장대-서포루—팔달문)
위의 코스에 따라 성곽길을 거닐며 지붕의 종류(팔작지붕)는 무엇이며 구조물(치미/잡상)을 있는지 없는지 공포의 종류(주심포/다포.익공) 기둥 모양(원통형/민흘림/배흘림)을 알아보았다. 또 성곽의 분류(토성; 판축법, 삭토법/석성; 편축법, 협축법)와 성곽의 구조(내성/중성/외성(도성;왕성/나성)), 성곽의 용도 성곽의 용어(옹성, 치, 공심돈, 각루, 장대, 암문 등)를 알아보며 화성이 어떤 양식으로 축조 되었는지 그리고 기능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길을 거닐며 정조가 화성을 축조한 이유에 대해 동아리 회원들끼리 토론을 하였다.
행궁
최희수 교수님께서 조선 궁의 종류와 기능들을 설명해주셨다.(법궁, 이궁, 별궁, 행궁, 운현궁 등)
왕이 행차하다가 잠시 머무는 임시 거처를 ‘행궁’이라고 한다. 오늘날의 가건물과 같은 것이다. 정조가 화성 행차를 하며 지은 행궁은 노쇠한 대비를 위해 지은 궁으로 다른 행궁에 비해 규모가 크고 가치가 남다르다. 직접 답사를 하며 화성 행궁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원화성박물관
박물관에서 화성의궤를 통해 화성이 계획 도시였음을 알아보았다. 눌재집, 반계수록 등 기록물을 직접 보며 ‘수원은 곧 남도의 요충’이라 하며 화성 축성의 이유를 밝혔고, 성곽정비의 중요성과 읍성 중심의 축성방략을 강조하였다.
박물관에서 화성에 관련한 다양한 기록물, 약도들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