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국립무용단 <2026 안무가 프로젝트>
- 작성자 박지윤
- 작성일 2026-10-26
- 조회수 54
안녕하세요,
『국립무용단 <2026 안무가 프로젝트>』의 공연 소식 안내드립니다.
2026-2027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국립무용단 <2026 안무가 프로젝트>가 오는 11월 6일(금)부터 11월 8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개최됩니다.
2026년 국립무용단이 주목한 세 명의 안무가와 20명의 청년교육단원이 함께하여,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선과 감각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는 무대입니다.
서로 다른 개성과 창의적인 시도로 펼쳐지는 세 편의 작품을 통해 한국춤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이끌 차세대 예술가들의 열정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공연명 : 국립무용단 《2026 안무가 프로젝트》
■ 일시 : 2026년 11월 6일(금) ~ 11월 8일(일)
■ 시간: 금 19:30 ㅣ 토·일 15:00
■ 장소 : 달오름극장
■ 관람료 : R석 40,000원 ㅣ S석 30,000원
이이슬 안무 | 몸에 남겨진 기억 <죽일 수도 없고>
<죽일 수도 없고>는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기준에 맞춰온 몸, 스스로를 감시하고 통제하게 된 몸에 주목한다. 한국춤의 신체가 지닌 중심과 균형, 정제된 움직임의 감각을 바탕으로 몸에 새겨진 규율과 기억을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일곱 명의 무용수는 장구채와 물동이 등 상징적인 오브제를 활용하여 몸을 규정하는 기준과 감당해야할 무게를 드러내고, 흔들리는 균형 속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는 몸의 상태와 마주한다. 음악은 콜렉티브 모듈라 서울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사운드 아티스트 임용주가 맡아 속도감 있는 움직임과 절제된 장단의 대비로 작품의 긴장감을 더한다.
출연 박수현 박정민 윤수진 이현승 정보경 채지운 허종근
작곡·음악감독 임용주
송윤주 안무 | 밝은 빛을 지나 어둠을 기다리다 <백야>
<백야>는 밤에도 어두워지지 않는 시간 , 멈추지 못하는 현대인의 삶을 바라본다. 빛은 감추고 싶은 것들을 드러내고, 어둠은 불안을 넘어 휴식과 안식을 품는다. 작품은 빛과 어둠의 의미에 대한 익숙한 인식을 뒤집으며, 밝음 속에서 쉬지 못하는 몸의 상태를 포착한다. 흐릿한 백야의 풍경이 펼쳐진 무대 위에서 무용수들은 끊임없이 흔들리고 부유하는 몸짓을 그려내고, 몽환적인 재즈 선율이 더해져 잠들지 못한채 이어지는 시간 속에서 불안과 고요, 외로움이 교차하며 마침내 우리가 기다려온 어둠의 의미를 묻는다.
출연 권대혁 김나은 김다나 배지은 신한서 이민성 이민애 김효준
작곡·음악감독 고지인
선승훈 안무 | 우리의 삶은 카운트와 함께 시작된다 <COUNT>
<COUNT>는 복싱에서 쓰러진 선수에게 다시 일어날 시간을 세는 ‘카운트’를 모티프로,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몸의 시간을 바라본다. 삶의 반복과 권태, 예기치 않은 흔들림과 회복의 순간을 복싱의 스텝과 리듬으로 풀어낸다. 무용수들은 앞으로 나아가고 물러서고 멈추는 동작을 반복·변형하며 움직임의 흐름을 만들고, 바닥을 딛는 발소리는 한국 전통 장단의 호흡과 그루브로 이어진다. 여기에 국악기 사운드가 더해져 몸과 소리가 서로를 이끄는 음악적 구조를 만든다. <COUNT>는 깨지고 멈췄다가 다시 이어지는 몸과 리듬을 통해, 끝을 향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나아갈 것인지 묻는다.
출연 곽승주 박기윤 박수빈 천성은 천성현 주영상 권진수
작곡·음악감독 김관우
주요 제작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종덕
안무 이이슬 송윤주 선승훈
그룹 멘토 김재리
무대디자인 김종석
의상디자인 최인숙
조명디자인 주영석
음향디자인 이재식
분장디자인 박효정
무용예술전공 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사항은 학과 사무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학과 사무실: 02-2287-5156(51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