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상명대학교 한국언어문화전공 학과장입니다.
우리 상명대학교 한국언어문화전공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상명대학교 한국언어문화전공은 ‘국어국문학과’라는 이름으로 1989년 천안캠퍼스에 창설되어 2003년에 세계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어문학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2017년 학교의 구조개혁 방향에 따라 ‘한국언어문화학과’로, 2020년 ‘한국언어문화전공’으로 재개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국어교육, 국어학, 고전문학, 현대문학 등의 세부 영역을 심도 있게 학습하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한국인의 주체성과 인간적 품성을 갖춘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전문인을 양성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은 이미 현실이 되었다는 것을 한류 문화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어와 한국문학, 한국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한국적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하고, 이를 널리 교육하는 일은 한국언어문화전공이 맡은 시대적 사명입니다.
한 나라의 말과 글, 문화를 익히며, 생활 속에 적용하는 훈련은 개인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것과 무관하지 않으며, 다른 언어나 문화를 학습하는 데에도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어문학을 바탕으로 인문학 일반이 만나는 지점에 한국 언어문화가 있습니다. 한국언어문화전공의 교육과정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의 기본이 되는 지식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서 이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들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자뿐 아니라, 기자, 편집자, 출판인, 작가, 공무원, 회사원, 문화콘텐츠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상명대학교 한국언어문화전공에서는 전공 분야의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언어문화전공 학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