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경영전공, 대학생 마음 건강 위한 ‘리필 페스타’ 운영
- 감정 진단·DIY 굿즈·몰입형 체조·감정 펜팔 등 참여형 프로그램 구성
- 문화예술경영전공 학부생 21명 직접 기획·운영
- 7월 3~5일 대학로 상명아트홀 갤러리서 무료 운영
문화예술경영전공 학부생들이 7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대학로 상명아트홀 갤러리에서 대학생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젝트 「REFILL CAMPUS : 학교생활 리필(Re-Feel) 페스타」를 운영한다.
「리필 페스타」는 대학생들이 학업, 진로, 취업 준비, 인간관계 등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감정을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정서적 환기와 공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감정 소진존, 감정 해방존, 리필존, 감정 연결존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감정 진단과 게임, DIY 굿즈 제작, 신체 움직임을 활용한 몰입형 체조, 감정 펜팔, 포토존 등을 체험하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다른 참여자와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대학 ‘A(예술)-B(비즈니스)-C(문화) 특성화 선도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문화예술경영전공 학부생 21명이 주제 설정부터 콘텐츠 기획, 홍보, 공간 구성, 프로그램 개발,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지난해 운영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REFILL SCHOOL」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체험과 공감, 연결의 요소를 강화한 문화예술 페스타로 확대했다. 행사 운영에는 디지털 웹 스탬프 이벤트와 종이 사용 절감, 기존 굿즈·재료 재활용 등 친환경 요소도 반영했다.
프로젝트 학생 대표 권도의 학생은 “학업과 진로 준비 과정에서 많은 대학생이 다양한 스트레스와 감정을 경험하고 있다”며 “리필 페스타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김현수 문화예술경영전공 학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또래 세대의 마음 건강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문화예술적 방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청년들의 정서적 환기와 긍정적인 소통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7월 3일과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계정(@pro_mangma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